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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줄로의 작품은 시와 회화의 경계를 허물었다. 그는 글자를 이미지로 인식하고 문자와 부호, 악보에 표시된 악상기호를 비롯한 각종 기호를 회화적 요소로 사용했다. 작가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포폴로 광장의 많은 군중’은 그가 어떤 방식으로 문자를 활용하는지 볼 수 있다. - 갤러리스트 한찬희의 ‘너무 몰랐던 요즘 미술’
● 코로나에 화가 나 손이 부러지도록 벽을 친 작가
저스틴 모티머는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동안 방역복 입은 사람들을 그릴 수 없었다. 그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드로잉과 작은 그림들 위주의 작업만 해야 하는 현실에 분노해 주먹을 벽에 내리쳤다. 그런 일이 있은 5월 이후 나머지 그림들을 왼손으로 완성할 수밖에 없었다. - 스페이스K 이장욱의 ‘청춘이 묻고 그림이 답하다’
세계 최정상 관현악단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7~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투간 소키에프가 지휘하고 7일에는 피아니스트 랑랑과 협연한다.
● 연극 - 인생은 타이밍
극단 바오의 연극 ‘인생은 타이밍’이 5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혜화당 무대에 오른다. 인생에서 적절한 타이밍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작은 용기를 붇돋아주고자 한다.
● 전시 - 리암 길릭 개인전
영국 작가 리암 길릭의 개인전 ‘변화의 주역들’이 11일까지 서울 갤러리바톤에서 열린다. 구조물과 빛이 중심이 된 ‘라이팅 부조’ 시리즈와 평면 작품 7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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